젝시믹스, 일상복과 수영복 경계 허물다
젝시믹스, 일상복과 수영복 경계 허물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브리드 제품 2분기 매출, 전년비 ‘두배’ 육박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일상복과 수영복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기능의 스윔웨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일상복과 수영복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기능의 스윔웨어 2분기(4월~6월)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두 배(98.1%)가량 늘었다.
‘젝시믹스’는 일상복과 수영복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기능의 스윔웨어 2분기(4월~6월)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두 배(98.1%)가량 늘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스윔웨어에 일상복을 매치한 비치룩이 유행하면서, 물놀이뿐만 아니라 실내운동과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5월부터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을 추가한 워터레깅스와 브라탑, 쇼츠, 원피스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블랙라벨은 수영복 특유의 광택을 없애고 일반 레깅스와 같은 매트한 질감으로 제작돼 일상에서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 땀과 물을 빠르게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해, 활용도 높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스윔웨어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제품의 올해 2분기 판매량(4월 1일~6월 30일)은 전년동기대비 98.1% 올랐다. 하이브리드 제품은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6월부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인기 카테고리인 브라탑과 레깅스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8.4%, 148.3% 상승했다. 젝시믹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휴가 준비기간이 맞물리면서 제품 수요가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는 네크라인이나 어깨 끈을 넓히는 등 노출을 최소화해 ‘호캉스룩’에도 걸맞은 제품으로 실용성을 높였다”며 “체형보정은 물론,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젝시믹스만의 스윔웨어로 고객들이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