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롯데 百 부산 팝업스토어서 일주일에 매출 6억
마뗑킴, 롯데 百 부산 팝업스토어서 일주일에 매출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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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부터 솔드아웃까지... 약 2만여 명 방문
하고엘앤에프와 오프라인 시장 진출 본격화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지난 7월 말 여성 캐주얼 브랜드 '마뗑킴' 부산 팝업 스토어가 일주일간 매출 6억 원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992년생인 김다인 대표가 이끄는 마뗑킴은 온라인 기반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다. 내추럴한 핏과 유니크한 디테일로 2030 MZ 세대 여성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전년 대비 3배 규모에 달하는 15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올해는 연 매출 500억을 목표로 하며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마뗑킴 팝업스토어는 약 2만 명 고객들이 방문,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많은 주목을 받으며 일주일간 6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이끌어냈다.
이번 마뗑킴 팝업스토어는 약 2만 명 고객들이 방문,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많은 주목을 받으며 일주일간 6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이끌어냈다.
마뗑킴 부산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부산점에서 지난 7월22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됐다. 마니아 고객은 물론 타 지역 고객까지 약 2만 명에 이르는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했다. 백화점 오픈 5시간 전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팝업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핫섬머 여름 신상품과 시그니처 제품, 팝업 한정판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전 상품 15%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해 더욱 호응이 높았다. 특히 단독으로 선보인 '여름 스냅 칼라 니트 가디건', '뉴 쇼퍼백' 등은 온라인 재고 여유분까지 현장에서 솔드아웃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김다인 대표와의 현장 소통, 경품 추첨, 현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준비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하고엘앤에프는 마뗑킴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난 2021년 2월부터 투자와 전략, 재무 등 브랜드 운영 지원,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마뗑킴은 작년 5월 첫 팝업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작년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두 번째 팝업스토어는 5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7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잠실 롯데월드몰 및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부산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 판교점 등 하반기 중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확장해 고객 접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하고엘앤에프 홍정우 대표는 “이번 팝업 스토어의 눈부신 성과를 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망 내 브랜드 성공 가능성을 더욱 긍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하고엘앤에프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성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국내 패션 업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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