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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물염색업체인 서광산업(대표 구자균)의 계열사 서
광 피치스킨 & 기모가공이 기모와 브러쉬피치, 쉐어링
가공부문에서 차별화를 실현, 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 10년을 맞는 서광기모가공이 차별화를 실현한 것
은 배치(BATCH)별 오차(로트차)를 없앤데다 전자동
컴퓨터시스템을 통해 미세한 가공까지 표준화 작업이
가능케 생산시스템을 구축한 것.
이를 위해 기존의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설비(이
태리산)까지 모두 갖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서광기모가공은 렌즈크리너를 비롯 타월지, 니트류, 일
반 직물류 등의 가공을 주로 하고 있다.
구자균사장은 『염색공장이 안정된 만큼 후가공부문의
투자를 강행, 품질고급화를 꾀하고 있다』며 『향후 코
팅설비도 도입, 완벽한 후가공라인을 구축할 계획도 갖
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