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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미찌코, 리바이스, 예일대등 브랜드 캡모자를
생산하고 있는 청림(대표이오만)은 스포츠, 여성 패션모
자, 아동모자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브랜드모자 외에 캡, 패션, 아동모자, 뜨게모자 등도
OEM으로 공급하는데 하루 10만피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자만 21년 생산, 경영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5개 매장에 7형제가 생산과 판매를 맡아 진행,
확실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현대, 대우, 기아, 쌍용등 대기업의 판
촉물로 모자를 납품,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모자생산에 나서 동대문 시장에서
브랜드모자를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제품의 특징은 모자 디자인과 소재가 고급스럽고 편안
함이 가장 뛰어나다. 또한 스팀골등 성능이 좋은 설비
를 보유하고 생산기술또한 우수하다.
특히 청소년들이 운동후 땀에 젖은 캡모자를 물빨래가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일본, 중국, 러시아, 나이지리아등 해
외에서 주문이 쇄도하여 전체 생산물량의 50%를 수출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만든 청림 캡모자가 최우수 제
품으로 통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이사장은 설명한다.
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디자인과 트
랜드를 가미, 미국, 일본 등에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