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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코리아(대표 김철)가 여름부터 이태리골프웨어 「조
르지오 페리(Giorgio Ferri)」를 본격 전개한다.
「조르지오 페리」는 30대 초반에서 40대후반층의 전문
직 종사자및 고소득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중고가대 가
격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표현할 계획이다.
백화점및 대리점 위주 유통망을 통해 올 여름부터 폴로
셔츠를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출시된다. 철저한 배송시
스템과 합리적 가격실현을 위해 노세일을 고수할 방침
이다.
「조르지오 페리」는 신세대를 겨냥한 전위적 스타일과
실크의 본고장 이태리 코모의 전통적 색채를 접목한 제
품이 주류를 이룬 브랜드. 스카프에서 시작해 기성복까
지 영역을 넓히며 토틀패션브랜드로 신세대에 인기있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한국에서는 1997년 보인상사와
Giorgio Ferri Far East를 합작으로 설립, GF코리아가
라이센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본의 Oxlos Corp 와 일본내 마스터라
이센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앞으로 대만및 중국전역의
판매및 라이센스 계약도 추진중에 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