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슈라, 스탁컴퍼니와 손잡고 한국 재상륙
페슈라, 스탁컴퍼니와 손잡고 한국 재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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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부터 아이스탁몰·무신사·29CM 입점
온라인 판매 대행사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안형주)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페슈라(Fessura)’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스탁컴퍼니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페슈라(Fessura)’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한국에 재진출했다. 9월초부터 스탁컴퍼니 자사 패션 플랫폼인 아이스탁몰과 무신사, 29CM에서 선보이고 있다.
스탁컴퍼니가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페슈라(Fessura)’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한국에 재진출했다.
9월 초 국내에 재상륙한 페슈라는 가벼운 클라우드(Cloud), 착화감을 살린 런플렉스(Runflex), 붕대신발로 잘 알려진 체인지(Change) 라인 등 5개 제품군에서 러닝화, 삭스슈즈, 부츠, 슬립온 상품을 선보인다. 두꺼운 밑창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일상에서 트렌디하게 즐기기 좋다. 페슈라는 1999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베치올라가 런칭한 브랜드다.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신발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신소재와 최첨단 생산 공정을 통해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9월초부터 스탁컴퍼니 자사 패션 플랫폼인 아이스탁몰과 무신사, 29CM에서 선보이고 있다.
페슈라는 9월초부터 스탁컴퍼니 자사 패션 플랫폼인 아이스탁몰과 무신사, 29CM에서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가벼운 운동화 클라우드.
또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자체 특허 찬스(CHANGE®), 리플렉스시스템(REFLEXSYSTEM®), 삭스슈즈(SOCKSHOES®) 등을 보유하고 있다. 찬스 특허는 1미터 길이의 밴드로 기계, 접착제, 바느질 없이 신발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페슈라의 대표 아이템인 머미 슈즈(Mummy Shoes)는 자사의 찬스 특허 기술을 적용한 신발이다. 갑피에 신축성 좋은 밴드 ‘어퍼’를 사용했다. 어퍼만 따로 구입해 매 시즌 재사용이 가능한 신발이다. 또한 항알러지와 생분해성 재질인 EVA 컴파운트로 만든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페슈라의 스포츠화 런플렉스.
클라우드(Cloud) 라인은 운동화 아웃솔(밑창) 소재의 51%는 회수 공정과 자사 공장의 처리 폐기물에서 파생된 부산물을 혼합해 만들었다. 신발 갑피(Upper)를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다. 페슈라 제품은 스탁컴퍼니 자사 패션 플랫폼인 아이스탁몰과 무신사, 29CM에서 살 수 있다.

스탁컴퍼니 이영선 대표는 “기후변화로 전 세계가 탄소절감에 공감하는만큼 지속가능성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페슈라와 그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자 국내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스탁컴퍼니는 의류 기부와 패션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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