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코드 패션 미학 ‘스트릿 패션’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LACOSTE)가 스포츠 스니커즈, L003 액티브 런웨이(L003 Active Runway)를 선보였다.
SS22 파리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인 풋웨어를 모티브로 제작한 제품이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가 첫 선을 보이는 풋웨어다.
스포츠 코드와 하이 패션의 미학을 뒤트는 L003 액티브 런웨이는 친숙하지만 또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대담한 디자인으로 패션쇼 런웨이의 경계를 허물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순수한 창의성과 테니스 코드를 스트릿 패션에 녹인 제품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라코스테의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Rene Lacoste)의 개척 정신을 담았다.
스트릿웨어 스니커즈에 트렌디한 디자인이 융합되어 혁신적이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청키한 아웃솔은 볼드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주며, 슈레이스를 메는 아이렛스테이부터 힐탑, 사이드의 카라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슈레이스는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가벼운 메쉬와 오픈 엣지 네오프렌 믹스 소재 어퍼를 적용해 통기성이 뛰어나고, 반발력이 좋은 EVA 아웃솔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트렌드를 선도하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라코스테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라 마이와 L003 액티브 런웨이 프리 런칭을 함께했다. 엘라 마이는 캠페인을 통해 엑티브한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스트릿 요소가 공존하는 라코스테 풋웨어의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냈다.
L003 액티브 런웨이는 내년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10월 5일, 한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사전 공개 형식을 통해 총 328족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 사전 예약으로 구입할 수 있다. SS23에는 새로운 색상과 더 웨어러블하고 커머셜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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