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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와 서울시는 2000년 S/S시즌을 위한 세
계최대의 여성복박람회(독일디셀도르프 국제여성복 전
시회,CPD )에 참가할 업체를 접수받고 있다.
서울시가 패션산업의 적극적인 확대를 도모 참가비의
50%를 무상지원하게 되는 이번 박람회는 공동관형태로
약 10여개 유수 여성복업체를 파견할 예정이며 이번공
동관구성은 지난 2월에 개최된 1999/ 2000 F/W 제품수
주전에 이은 두 번째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재신청을 마친상태로 신규
로는 제이에스상사, 와이케이아이, 타스콤등이 참가신청
을 마친 것으로 접수마감일인 4월 30일까지는 약 20개
사가 신청을 할것으로 예상된다.
CPD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약 2,200여개의 업체가 참가
하며 순수바잉 전시회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안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5만여명의 바이어가 이곳을
방문해 12억마르크 상당의 수주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리고 전시제품의 가격대는 50%가 저
가, 40%가 중가 그리고 10%가 고가인 것으로 알려져
중가대의 제품이 주류를 이룬다고 볼수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