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한국산 직물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치
폴란드, 한국산 직물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폴란드가 한국산 직물에 대해 세이프 가드 조치를 할 것으로 보여 발빠른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향후 30일 이내 본격적인 조사가 착수됨에 따라 관련 수출입업체는 폴란드 정부의 요청이 있을시 관련 수출입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조사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반덤핑 관세 부과 및 쿼타 배정이 우려되는 등 수 출에 비상이 걸렸다. KOTRA 바르샤바 무역관은 폴란드 경제부가 지난 19 일부로 과도한 수입에 따른 산업피해에 관한 법을 근거 로 한국 및 대만産 합섬직물에 대한 긴급 수입제한 조 치 절차 개시를 현지 공관에 공식 통보해 왔다고 밝혔 다. 조사대상 품목은 HS 5407, 42(나일론 및 폴리아미드 필라멘트의 함유량 85% 이상), 5407, 52(기타 염색한 것으로서 텍스춰드 폴리에스터 필라멘트의 함유량이 85% 이상), 5407, 53(기타 염색한 것으로서 폴리에스터 필라멘트 함유량이 85% 이상), 5407, 54(기타 날염한 것으로서 텍스춰드 폴리에스터 함유량이 85% 이상) 등 4개 품목이다. 이번 세이프 가드 발동 조사는 폴란드내 직물 생산업체 인 PIERWSZA, SILWANA, WISTIL, ORTAL, POLONTEX社 등이 한국 및 대만산 직물의 과도한 수 입으로 폴란드 산업에 15%의 고용감소 등 실질적 피해 가 있다고 제소함으로써 조사가 착수됐다. <박정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