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남성 아우터 ‘항공점퍼’가 대세
겨울 남성 아우터 ‘항공점퍼’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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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다운 점퍼, 매출 전년비 130% 상승
카본코팅 프리미엄 라파예트, 매출 두 달 만에 180% 신장
남성복에서 짧은 기장의 아우터가 FW 트렌드로 떠올랐으며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항공점퍼’가 대세다. 리오프닝 영향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겨울 외출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남성복 ‘헨리코튼’의 시그니처 아우터인 ‘스핏파이어 다운 점퍼’는 뒤판 요크 절개 디테일과 밑단 시보리 적용으로 입체감 있게 항공점퍼 실루엣을 표현했다. 또 탈부착 가능한 무스탕 카라를 적용해 클래식함을 살렸다. 이 제품은 9월부터 현재까지 기준, 전년 동기비 130%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남성복 ‘브렌우드’는 작년 겨울 인기 상품이었던 ‘브리스톨 보머 점퍼’ 물량을 전년비 150% 수준으로 늘려 준비해 공격적 판매에 돌입한다. ‘브리스톨 보머 점퍼’는 영국 전투기 기체인 브리스톨 불독에서 모티브를 얻어 항공점퍼의 실용적 디테일과 남성적 실루엣이 특징이다. 구스다운 충전재와 탈부착 가능한 메리노 카라로 보온성을 높였다.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의 ‘카본코팅 프리미엄 라파예트’는 이태리 올메텍스사의 카본 코팅 원단을 후 가공 워싱으로 표면을 까내어 빈티지한 멋을 살렸다. 미군 항공점퍼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고 양털 카라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해당 제품은 작년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 9월말부터 현재까지 두 달 만에 전년 동기비 매출이 180% 신장했다.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짧은 기장 트렌드에 올해 ‘무스탕 카라 다운점퍼’ 색상을 추가해 블랙, 베이지 두 컬러로 선보인다. 현재 전년 동기비 2배 이상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커스텀멜로우에서 이번 시즌 출시한 ‘MA1 플라이트 다운 점퍼’는 캐주얼하게 착용 가능한 항공점퍼 스타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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