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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패션기획(대표 박동곤)이 캐릭터 진 캐주얼 프로모
션업체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축광 진캐주얼, 타이거진등 트랜드를
리드하는 개발력으로 외국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
다.
특히 금년 봄 크로크다잉 진을 개발, 선보이자 여러 업
체들이 경쟁적으로 모방하는등 트랜드를 리드하고 있
다.
워싱은 기본적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변형하는 스타일인
데 축광제품은 워싱후 축광안료를 바인딩 처리한다.
가격대는 팬츠는 2만5천-3만5천원, 자켓은 4만원~5만
원, 원피스는 5만원 -6만원, 스커트는 2만원-3만원 선
이다. 이 회사는 월 10가지 스타일 이상 개발하고 매월
2만피스정도 생산 가능하다.
이같은 개발력을 바탕으로 외화획득차원에서 브랜드를
런칭하여 해외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스웨던의 텐셀원단생산업체와 독점계약
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텐셀의류를 가공, 내수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대산의 장점은 전용봉제 생산라인을 구축, 신속한 딜리
버리, 우수한 품질을 최고의 장점으로 삼고 있으며 텐
셀에 대한 완제품생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패션업
체들의 거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