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연말까지 차렵이불 1300채 기부
이브자리, 연말까지 차렵이불 1300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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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가 연말까지 차렵이불 1300채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브자리는 지난 28일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 활동 일환으로 2009년부터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기부한 침구는 올해까지 누적 2만 3300여 채(약 35억 원 상당)를 넘는다는 설명이다.
이브자리는 창립 46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 ‘기부런’과 ‘나도 기부천사’ 연계, 전국 마라톤 대회를 통해 완주 1명당 이불 1채씩 기부하며, 나도 기부천사 캠페인 역시 400여 개 매장에서 침구 구매 후 캠페인에 동의한 고객 수만큼 차렵이불을 기부한다.

이브자리는 기부일부인 1억 원 상당 침구 600여 채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연말까지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사회공헌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등에 나머지를 보낸다. 기부 물품은 서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거쳐 홀몸 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한파에 취약한 소외 이웃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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