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엠, 임가공 가먼트 워싱 분야 ‘홍보 소싱력’ 기반 다져
에프엠, 임가공 가먼트 워싱 분야 ‘홍보 소싱력’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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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연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장’ 선정... 성장 동력 마련기여

에프엠(주)(대표 김보근)은 섬유임가공분야 가먼트워싱 위주의 중소 제조기업이다.
중소기업 특성상 홍보마케팅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 생산현장에서의 홍보비 지출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코로나 경제 위기는 현실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의 8월 공고 후 시행된, ‘섬유기업 기술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은 새로운 동기마련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수혜기업에 선정된 에프엠은 가먼트워싱 제조기업으로의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이다.

코로나 거리 제한 해제이후 기업 활기도 잠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유가상승에 따른 에너지비용이 2배로 늘고 고환율은 수입 약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겨우 찾아온 제조현장의 생산 가동은 다시 위태롭게 전개되고, 이러한 난제 속에 기업은 꼭 필요한 홍보비마련과 중요성을 고심하게 된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통해 ‘섬유기업 기술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은 마케팅 지원 부분이 있는 것을 발견, 곧바로 신청했고 다행히 수혜기업에 선정이 됐다. 지원 사업은 회사명 외에 CI(상징체계)나 홍보 책자를 제작, CI와 리플릿을 제작해 다양한 분야로 홍보를 가능케 했다.
이현자 감사
이현자 감사는 “정부 지원사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닌가도 생각했지만, ‘섬유기업 기술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2022 패션소싱 매칭데이 (Fashion Sourcing Matching Day 2022, FSMD)에 참가 했다”면서 “이를 통해 저희 ‘에프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겠다’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아마 국내 가먼트 워싱 업체의 최초 참가가 아닐까 단언할 수 있는데 패션업계에 가먼트워싱이라는 분야 참석 외에도 꼭 필요한 분야라는 것을 알려 해, 업계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에프엠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를 계기로 “엠프엠은 플랫폼 업체와 미팅도 하고, 유명 브랜드 업체와 상담을 약속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패션제품 제조업체로 다양한 거래 선을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위기상황을 헤쳐 나갈 동력이 가장 큰 효과다”라며, 추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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