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허그(대표 박준홍)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신세계百 스타필드 하남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출점은 서울과 경기 동부권 고객들의 편의 및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필드와 연결된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통해, 대형 쇼핑몰 유동인구를 연계한다.
젤리크루는 SNS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1인 작가, 소규모 브랜드 제작 문구, 생활잡화가 주요 상품이며 인기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꾸준히 소싱해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 크리에이터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젤리크루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 멀티채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젤리크루 운영을 총괄하는 윤석희 본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을 모두 활용해 소비자와 창작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로드샵을 포함해 4개 매장 추가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젤리크루는 오는 9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아케이드 콘셉트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단독 판매 신상품, 포토존과 인형 뽑기, 즉석 복권 이벤트 등 행사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