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경영지도로 하라패션 다시태어난다
보성의 경영지도로 하라패션 다시태어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과 하라패션간의 무성했던 계열사설과 벤처기업설 등은 보성의 경영지도로 일단락되면서 17일 하라패션 (대표 손영호)이 다시 태어났다. 이에따라 보성은 하라패션대표이사에 전 보성의 이사인 손영호씨를 1일 공식취임시키는 한편 정귀섭씨는 아트 디렉터(고문)로 위촉했다. 그동안 하라는 기획력의 우 수함을 받쳐줄 관리력과 마케팅력의 부재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하라는 전문경영인의 투입 과 새로운 마케팅기법을 적극 도입, 보성의 경영노하우 와 하라의 특징적 노하우를 접목시킨 새로운 경영창출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 태어나는 하라패션은 브랜드별 독립사업부 체제로 개편키로하고 윈(UNE)에 심성윤씨를, F. collection에 박상철(전 이정석 부띠끄 사업부장), 파세르(FACERE) 에 허정 (전 Enc사업부장)씨를 사업부장으로 각각 영입 했다. 이와때를 맞춰 하라의 각브랜드는 전년대비 ‘99년 「윈」과 「F콜렉션」의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으며 리뉴얼 런칭한 「파세르」는 30대이후의 빈 시장 을 적극공략 고객의 호응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라패션의 매출은 지난해 130억원에 이어 올해는 320 억원이다. 매장은 현재 「윈」22개 「F.콜렉션」11개점, 「파세르」 7개점인 것을 올해 하반기까지 26, 17, 15개 점으로 확장시킬 것을 목표로 했다. 한편 하라패션은 지난 90년 5월 설립이후 90년 7월 파 세르를 오픈했고, 93년 윈, 98년 에프. 콜렉션을 각각 오픈했으며 99년 2월 파세르 리뉴얼런칭 했다. <김임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