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조리 디자인 모티브…리젠제주 원사 사용해
플리츠마마(대표 왕종미)가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한정판 ‘래빗시리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를 모티브로 한국 전통 ‘복조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래빗 미니버블백’, ‘래빗 나노파우치’, ‘래빗 버블파우치’, ‘투웨이쇼퍼백’ 등 총 4개 라인 9종으로 선보인다. 행운을 품고 있는 검은 토끼와 네잎클로버를 함께 담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리사이클링 원사 ‘리젠제주’가 사용됐다.
메인 제품인 앙증맞은 복주머니 형태의 ‘래빗 미니버블백’과 나노백에서 미니 파우치 형태로 재탄생한 ‘래빗 나노파우치’는 탄탄한 니트 조직으로 수납력과 휴대성이 뛰어나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래빗 버블파우치’는 토끼와 네잎클로버를 핸들부분에 담아 디자인의 포인트를 살렸다. 플리츠마마의 베스트셀러 ‘투웨이쇼퍼백’은 톤온톤의 카페모카, 인디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래빗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 목표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목표 트래커 보드’와 행복을 전하는 ‘감사카드’, 복을 가져다 주는 ‘네잎클로버 키링’을 증정한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움츠렸다 더 높이 뛰는 토끼처럼 행복한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플리츠마마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래빗시리즈와 함께 풍요로운 토끼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