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호요승)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 및 에코플레이스(대표 박철준)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1일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및 에코플레이스는 지난 1월 31일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오찬진 산림생명자원과장,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 에코플레이스 박천준 대표).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분해 천연소재 및 친환경 섬유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발굴 협력 ▲생분해 천연재료 제품 개발 및 생산을 통한 기술·시설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 ▲산림, 섬유, 환경 분야의 유망기업 육성 ▲ESG 실현을 위한 Bio 자원 활용기술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유망 산림자원 소재 발굴, 산업화 연구와 유용 산림자원의 기능성 탐색 및 식·의약 등 소재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에코플레이스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환경오염 저감 제품을 제조할 예정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기존에 잘 활용하지 않던 산림자원을 이용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위해 보유 설비와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 기관과 협력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