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과 핑크 제품, 초도 물량 절반 넘게 팔아 완판 예상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지난 3월 초 출시한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가 봄 시즌 매출 호조를 이끌고 있다. 초기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리오더를 진행한다.
플라이슈트는 출시 2주 만에 3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며 일부 제품에 한해 리오더를 진행한다. 특히 블랙과 핑크 등의 제품은 초도 물량 완판의 절반(50%) 이상을 팔아, 곧 완판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같은 주력상품의 높은 판매율에 힘입어 K2는 3월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플라이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지금부터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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