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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공설비를 신규도입한 대원모방(대표 전영우)
이 내달부터 가공공정을 본격 가동시킨다.
지난해 라전모방의 직기 22대와 가공설비 3백만캐퍼를
매입한 대원은 직기와 가공설비를 갖춤으로써 일관생산
설비를 완비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복지를 비롯한 P/W복지생산에 적극 나
서 내수와 수출시장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
대원은 최근 전 도남모방 권오휘전무를 새롭게 맞아들
이며 제2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권오휘전무를 모방사업부 총괄전무로 선임하고 원사뿐
아니라 복지 생산도 본격화, 명실공히 모방전문사로서
의 입지를 공고히 굳힌다는 복안이다.
현재 학생복지를 일부 공급하고 있는 대원은 올해 복지
생산을 위한 제반 시스템구축을 완비하고 내년부터 학
생복지 이외에 일반 패션복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진행중인 호주, 리비아 등의 수출에 이어 베트남으
로 시장영역을 확대하는등 지속적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