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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과 태창등 두 개사가 관심을 보인 이집트 면방공장
합작투자는 사실상 무산될것으로 보인다.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관련업계 및 정부관련기관은 외교
적차원에서 지난 달 20일 국내업체등 전문가들을 급파
2차 투자조사단을 보내는등 적극적인 추진노력을 보였
으나 국내면방업계의 해외투자에 대한 여력 상실과 일
부관심을 보인 갑을과 태창등은 신규여신 개설의 어려
움으로 벽에 부딪혔다.
그러나 정부는 이집트정부의 계속적인 투자제의에 따라
외교적 차원에서 재차 거론되어 합작투자가 아닌 위탁
경영을 대두시키기도 했으나 위탁경영에는 의미가 없음
으로 결론 내려졌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