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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인터내셔날(대표 박승수)이 올 여름 도시에서 생활
하는 자연감성을 리치하게 표현한 「인베이스」를 제안
한다.
「인베이스」가 맞이하는 첫 번째 여름은 새로움으로
시작, 컬러코디를 통한 뉴코디네이션 개념을 강하게 어
필하고 있다.
올 여름 화이트를 이용해 달콤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코
디네이션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베이직함으로서는
변함없지만 보다 다양하고 쉬크하면서 스포티함을 가미
한 새로운 룩을 창조하고 있다.
또 베이지와 그레이 등 내추럴함을 강조하는 컬러를 메
인으로 사용한다는 방침.
소재는 우븐과 코팅, 자연주의와 인공의 부조화 속에
조화를 추구하며 딱딱한 소재와 부드러운 소재의 코디
제안으로 새로운 로맨티시즘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소재감의 강한 대조로 미니멀리즘의 지루함을
탈피하는 것도 「인베이스」의 키포인트다.
한편 예전인터내셔날측은 올 7월 예정으로 23-25세를
타겟으로 한 페미닌한 라인의 여성 캐릭터캐주얼 「데
니케이」를 런칭함으로써 본격적인 패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