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진흥
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문 홈닥터 제도가 인기를 끌
고 있다.
전문 홈닥터 제도는 해외 시장을 총 11개 지역 그룹
으로 분할, 해외 근무 경험이 있는 KOTRA 직원들을
60여개국 전문 홈닥터로 지정해 수출에 필요한 각종 정
보를 제공하고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 이들이
지원하는 분야는 단순한 외국어 통·번역에서부터 시장
개척을 위한 특정 시장 분석, 해외 투자 및 프로젝트에
대한 컨설팅 업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업무를 수행
하고 있다.
KOTRA는 『우리 업체들 진출이 어려운 아프리카
및 중남미 서남아 지역을 11개 그룹에 포함시킴으로써
현지 사정에 어두운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 및 지원을 원하는 업체
는 전문홈닥터 상담·지원 신청서 양식에 따라 정보가
필요한 국가명 및 구체적인 문의 사항을 기재해
KOTRA 고객 서비스로 신청 할 수 있다.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