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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드」가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보 10대와 20대초
반 연령대에 지속적으로 어필되고 있는가운데 「클라이
드」이대점도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등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특히 이대 주변은 10대들의 영층고객들이 주로 밀집하
는 상권의 특성상 이들을 주고객으로 한 의류 음료등이
발달되어 이곳 매장들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으로
최근에는 서울지역중에 가장 판매가 많이 되는 곳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따라 「클라이드」 이대점은 주말이나 휴일에는 젊
은 이들이 대거 운집 발디딜틈도 없이 북적거려 제품을
구매하기도 힘이들 정도다. 이같은 인기에 대해 점주인
변보석사장은 『「클라이드」가 가격대가 저렴해도 입
어본 사람이면 반드시 다시 온다』고 말하고 『이것은
본사에서의 제품력을 위한 상당한 투자가 뒷받침이 된
다』과 설명한다.
이대점의 변사장은 3년전 근처 인근에서 「클라이드」
를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데 1년전에 이곳
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곳은 이대 정문과 인접해있고
재래시장의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한다.
「클라이드」는 바지전문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바지에
대해서는 어느 브랜드와 경쟁해도 이길수 있는 자신있
는 브랜드라고 말한다. 실제로 매장내에도 면바지 청바
지 구제바지 쫄바지 통바지등 40종이상이 된다고 말하
고 이중에서도 제일인기있는 제품은 구제 세미힙합 청
바지다.
또 손님들은 캐주얼을 선호하고 또 쉽게 입고 쉽게 구
입할수 있는가격대라 팔기도 좋은 것이라며, 여기에 약
간의 수선만 할수 있다면 금상첨화의 매장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고 단언한다.
「클라이드」는 올시즌 감도는 높이고 가격은 합리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고감도 전략을 위해 유명 연예인을 통
한 스타마케팅을 적극도입 하는등 브랜드 홍보에도 열
을 올려 제품력과 함께 전문브랜드로의 확고한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이대점은 봄과 가을은 캐주얼 브랜드들의 핫시즌이라고
말하고 좀더 다양한 제품들을 즉시에 공급할수 있는 직
배송 시스템으로 신선감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
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