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i,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그룹’ 운영… 기업 역량 강화 돕는다
ktdi,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그룹’ 운영… 기업 역량 강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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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애로해결로 신제품 개발 지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ktdi)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ktdi 컨설팅 그룹’을 운영하고 기업이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생산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하거나 파견돼 신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생산기술 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컨설팅은 원사를 포함한 직물, 제품개발 경험이 풍부한 소재기획, 제품개발, 생산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현재 ‘ktdi 컨설팅 그룹’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연구인력이 기업을 방문해 컨설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수요조사 때 신청한 지역 의류·생활용 섬유 기업이 그 대상이다.

ktdi 컨설팅 그룹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컨설팅 중이다.
ktdi 컨설팅 그룹 전문가들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컨설팅 중이다.

전문가 자문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시험분석 설비 등으로 기업 맞춤형 애로해결을 지원을 하고 있다.
B社, H社, S社, O社 등은 제품개발 기획 및 생산 시 안정적으로 원사를 수급받을 수 있도록 국산 원사 정보 제공과 소재 선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다.  S社에서는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직물설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문가의 기술 노하우와 연구원이 보유한 직물설계프로그램(WAS)을 활용해 돕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이달부터 지역 협단체와 연계 협력해 수요기업을 파악하고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호요승 원장은 “신제품 개발과 생산 기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계에 연구원이 앞장서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ktdi  컨설팅 그룹의 운영 활성화로 업계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섬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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