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지난 12일 첫 번째 부산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지난 2021년 서울에 처음 오픈한 두 개의 매장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매장이다. 새로운 부산 매장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모노크롬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있다. 이곳에서는 여성과 남성, 아동 그리고 홈을 위한 컬렉션과 북유럽의 영감을 받은 아르켓 카페를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콘셉트를 제공한다.

스웨덴의 유명 셰프 마틴 베르그(Martin Berg)가 이끄는 아르켓 카페는 브랜드의 모던 데이마켓의 아늑한 안식처로 식사와 페이스트리를 아우르는 베지테리언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제철 재료를 사용하여 북유럽과 세계 각국의 영향을 받은 레시피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