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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리제화(대표 이재완)가 주부층을 겨냥한 제화 신규
브랜드 「노블레스(NOBLESS)」를 런칭, 제화시장 니
치마켓 공략에 적극 나선다.
미투리제화가 전개하는 「노블레스」는 주부층을 겨냥
하는 만큼 점잖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 컨셉
으로 하고 있으며 젊게 살고 싶어하는 욕구를 감안, 캐
릭터성을 포인트로 가미시켰다.
에이지 타겟은 30대 미씨층부터 50대이후의 장년층 여
성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다.
특히 주부층은 젊은층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저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 평균(미들기준)가격을 7∼8만원의 중
저가대로 책정,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재완 미투리제화 사장은 『현재 제화시장은 젊은 층
을 겨냥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을 뿐 주부들이 신
을 수 있는 브랜드가 없는 상태』라며 『이같은 상황에
서 주부층을 겨냥한 제품을 전개할 필요성은 충분하
다』고 런칭 취지를 밝혔다.
미투리제화는 현재 몇몇 백화점에서 행사를 통해 고객
에게 선보이고 있는 「노블레스」를 지방백화점부터 입
점,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