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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포츠웨어 「노티카」가 향수제품도 선보일 예
정이다.
유니레버社의 북미지역 계열사 유니레버 홈&퍼스널 캐
어는 최근 노티카 어패럴社의 브랜드 노티카로 미용과
향수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캘빈클라인과 엘리자베스아덴사와도 이 분야의 라이센
시사업을 전개하고 있기도 한 유니레버社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노티카」의 미용과 향수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키로 했다.
이 회사관계자는 「노티카」와의 라이센싱과 관련된 계
약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프랑스소매업체 프렌치커넥션사 욕설을 의미하는
「FCUK」광고 캠페인으로 논쟁이 가열됨에 따라 이익
이 27%나 신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니콜 파리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1월까지
세전이익이 1천6백3십만달러라고 발표했다.
10개 새로운 점포 오픈에 힘입어 1천7백3십만프랑으로
매출이 25.2%가 늘었다. 이회사는 2년 전 프렌치커넥션
영국(French Connection UK)을 줄인 「FCUK」로 이
미지 광고를 시작, 소비자에게 큰 파장을 몰고왔다.
특히 최근 프로복서 레녹스 루이스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 T셔츠에 「FCUK」 로고가 새겨진 T셔츠로 판
매가 급신장되기도 했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社의 웹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제품 선택권은 물론 온라인쇼핑도 할 수
있게됐다.
이 사이트의 제품 구분은 현재 봄철 40개 아이템이 비
치된 가운데 일반 의류에서 스포츠의류, 신발류와 사냥,
낚시 등 레저에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웨어부분이
총 망라돼있다.
컬럼비아의 웹사이트는 지난 95년 첫 사이트를 개설한
이후 98년 3월 갱신됐다. 그 이후 소비자들의 조회수는
현재까지 515%가 늘어났다.
게다가 이 사이트는 1999년 월평균 3천5백만명의 방문
을 기록. 지난 98년 12개월 동안에는
www.columbia.com이 3천만명의 조회수와 1백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