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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공동 브랜드인 「태즈락」이 교복업계에
진출한다.
오는 23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제 1회 태즈락
교복 발표회의 테마는 「교복문화의 新창조」.
기성 교복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판매루트의 새로운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는 이 행
사는 교복 자율화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문화의 제시차
원에서 부산광역시와 언론사, 관련학교 및 학부형 학생
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행사는 난립되어 있는 부산교복업체의 통합은 물
론, 대의 명분은 부산광역시의 공동브랜드인 「테즈
락」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
입학식부터 등교길, 미술시간등 다양한 학교생활의 씬
을 구성, 스토리성 있는 연출을 보여줄 이번 교복 발
표회에는 100여점의 아이템이 출품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교복전문업체 다인어패럴이 주관하고, 부
산광역시, 각 지역언론사, MTM이 후원하고, 태즈락,
GEBEAU의 협찬과 함께, 문화아트가 전체 진행을 맡
는다.
향후 다인어패럴과 테즈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11월
달에 교복 디자인 컨테스트, 교복 모델 컨테스트 등을
연계하는 대형 이벤트 유치로 교복 브랜드의 정착화를
도모한다.
<유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