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서울시에 친환경 재생섬유 의류 ‘탑텐 에코리아’를 제작지원하고 오늘(24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탑텐과 서울시의 업무협약에 대한 두 번째 성과로, 탑텐은 서울시에서 수거된 투명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생섬유 ‘에코리아’로 여름용 반팔 티셔츠를 제작, 서울시 소재 재활용 선별시설 및 서울도시금속센터(SR, Seoul. Resource)의 현장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탑텐과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재생섬유 의류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에서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 활용 및 자원 순환 활성화와 분리배출 인식확대를 위한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그에 대한 성과로 지난해 11월, 재생섬유 '리젠서울'로 제작한 겨울 의류, 에코플리스 1000장을 1차 지원했고 2023년 5월, 재생섬유 ‘리젠서울’로 제작한 탑텐 '에코리아 반팔 티셔츠'를 2차로 1000장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