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라코스테(대표 배재현)가 LA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포티앤리치(SPORTY&RICH)와의 협업 컬렉션을 제안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1970년대와 80년대 라코스테의 상징적 아카이브에서 영감 받은 전통적인 테니스 실루엣과 부드러운 컬러 팔레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015년에 설립된 스포티앤리치는 기업가인 동시에 아트 디렉터이자 큐레이터인 에밀리 오버그(Emily Oberg)가 창립, 아름다움과 웰빙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LA 기반의 스포티 앤 리치는 웰빙, 스포츠와 패션이라는 키워드로 즐거움을 추구하는 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액티브한 실루엣을 혼합한 스타일을 드롭 형식으로 선보인다. 온오프라인에서 방대한 커뮤니티의 추종을 받는 에밀리 오버그의 세계는 라코스테와의 강렬한 만남을 통해 한정판 협업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코스테는 90년 전 브랜드 설립의 핵심 기반 중 하나인 ‘패션 스포츠’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강화했다.

빈티지, 재구성과 창작의 스포티앤리치는 라코스테의 테니스 헤리티지에서 가장 상징적 컬렉션들을 재해석, 두 브랜드는 테니스 클럽을 연상시킨 로고를 더한 컬렉션으로 탄생됐다. 라코스테와 스포티앤리치의 협업은 유니섹스 제품과 패미닌라인을 선보였다. 시크한 무드의 투톤 트랙수트, 오버사이즈 스웻셔츠, 루즈핏 폴로셔츠와 더불어 플리츠스커트, 탱크 탑, 점프 수트 및 크롭 탑으로, 움직임과 편안함, 우아함 사이의 균형을 담아냈다.

프랑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은유를 의도적으로 그려낸 라코스테 X 스포티앤리치 협업 컬렉션은 프랑스 남부에서 휴가를 보내는 미국인 여성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협업 컬렉션은 5월 31일부터 스포티앤리치 공식 홈페이지, 라코스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디지털 플래그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