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도 형사의 바람막이 현실판으로 제작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신작 ‘범죄도시3’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1269만 관객을 끌어모은 범죄도시2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내용으로 오늘(31일) 개봉했다.
리복은 일명 ‘마석도 바람막이’와 범죄도시3의 다양한 테마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리복만의 감성으로 선보여, 영화를 패션으로도 즐기고 싶은 대중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범죄도시3 바람막이’는 영화 속 마석도 형사의 바람막이를 현실판으로 제작한 의상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핵심 아이템이다.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로 구성된 3단 컬러 블록 디자인에 하늘색 지퍼로 포인트를 준 바람막이로, 극 중 마석도 형사가 자주 착용하는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두꺼워서 활용도가 높다. 제품의 앞, 뒷면에는 리복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색깔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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