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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업체인 보경(대표 황소영)이 맥반석,은 합성섬
유를 이용한 「심밧소 기(氣)옷」을 선보인다.
「심밧소氣 옷」은 항균, 방취, 항곰팡이 기능이 있으며
인체자연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수맥 및 유해 전자파차단과 중금속 및 유독성 물
질을 제거하고 원적외선 방사에 의한 보온 및 온열효과
가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이같은 신제품을 바탕으로 일간지 광고를 통한 전국전
인 대리점망구축에 나서고 있는데 현재 2곳인 대리점을
올 연말까지 20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달 6일 신상품설명회을 개최했으며
기존의 성인용 생활한복 외에 아동생활한복까지 확대하
고 있다.
대리점개설조건은 초두물량 3천만원, 각 지역의 중심상
권으로 매장 10평이상이며 1백%반품 가능하다.
가격대는 13만원-17만원으로 중고가이며 남, 여 6가지
스타일씩 총 12가지 스타일이며 그밖에 아동복이 추가
된다.
한편 최근의 생활한복흐름이 파스텔 톤의 유스트한 느
낌에서 화려하고 예복개념의 세련된 의상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원색에 가까우며 화려한 원단을
사용할 방침이다.
브랜드 컨셉은 모더니즘과 전통의 어우러짐을 주제로
선, 색, 문양의 자연스러움 만남에 디자인의 현대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