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임직원 친환경 캠페인 ‘비 그리너’
무신사, 임직원 친환경 캠페인 ‘비 그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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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드닝클럽과 협업해 공유정원 만들어
무신사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사내 친환경 캠페인 ‘비 그리너(BE GREENER)’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속에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비 그리너는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8일 오후 무신사 임직원들은 성수동 본사 인근에 모여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무신사는 사내 임직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여기여기’와 연계해 친환경과 지속가능 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20여 명을 초청했다.
무신사가 사내 친환경 캠페인 ‘비 그리너’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속에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무신사가 사내 친환경 캠페인 ‘비 그리너’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속에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비 그리너 활동은 도심 조경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가드닝클럽’과 협업으로 이뤄졌다. 무신사 임직원들은 서울가드닝클럽의 도움을 받아 에키네시아, 타임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무신사 공유정원’을 조성했다. 무신사는 서울가드닝클럽 전문 가드너들의 케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정원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무신사는 본사 소재지인 성수동의 지속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지난해 서울 성동구 인근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6월에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 플로깅을 했고, 10월에는 성동구 지역 청계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식물 제거에 힘을 보탰다.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은 “환경친화적인 도심 정원을 조성하는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신사가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지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관심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비 그리너 캠페인을 다채롭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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