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그룹(회장 최병오)은 김지미(54) 전 매일경제신문 차장을 그룹 마케팅담당 상무로 영입했다다.
김지미 상무는 1969년 서울 태생으로 중앙대를 나왔다. 1996년 매경에 입사해 편집국 유통경제부, 중소기업부, 문화부, 주간국 월간지 담당 기자로 22년간 일했다. 글로벌 패션산업계 동향 및 고급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기사로 주목받으며 패션 전문 기자로 활약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전문 위원과 제이엠케이 패션컨설팅회사 대표를 역임했다.
형지 측은 “김 상무가 국내외 패션산업계에서 쌓은 오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통해 까스텔바작을 비롯한 그룹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