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노벨리, 만화가 천계영氏 작품캐릭터화
매스노벨리, 만화가 천계영氏 작품캐릭터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릭터 전문업체 매스노벨티(대표 이희곤)가 만화가 천 계영씨의 작품집 「언플러그드 보이」와 「오디션」의 모든 캐릭터 상품화사업을 일임, 지난달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라이센스작업을 본격화했다. 매스노벨티는 지난달 18일부로 신세대 만화가로 알려져 인기를 얻고 있는 천계영씨의 두 작품집에 등장하는 모 든 캐릭터의 상품화 사용권을 취득하고 지난 27일 유통 업체대상 1차 사업설명회와 31일 상품화권자 대상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천계영씨의 단편집 「언플러그드 보이」는 총 30만권이 판매돼 보통 3만권이면 히트작이라 칭하는 현실을 감안 할 때 만화계의 ‘서태지와 이이들’이나 ‘HOT’의 수준과 맞먹는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이 한국캐릭터계의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천계영씨 의 만화캐릭터들은 지난해 지제류만 8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대형 서점내에 ‘천계영’코너가 마 련돼 있을 정도로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인 기를 얻고 있다. 이에 매스노벨티는 국산캐릭터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 어오려 국내캐릭터 산업의 돌파구를 찾는다는 의지아래 캐릭터에 대한 컨셉과 디자인오더에 철저하게 대응하는 한편 로고,심볼,카피,배경까지 매뉴얼화하는 치밀함을 앞세워 제품응용력을 높였다. 또한 「스포트 리플레이」의 ‘섹시라이온’라이센스진 행과 「INVU」의 캐릭터 개발등 의류패션에 관한 노 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화를 추진, 영캐주얼분야의 파 트너와 잡화분야의 전문생산업체와의 상담에 집중한다 는 계획을 밝혔다. 내수사업부 어신철본부장은 『매스는 캐릭터에 대한 노 하우와 강력한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상품 진행과 불법복제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상품화권 자를 보호하겠다』고 덧붙엿다. <박세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