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월네, 기후보호 챌린지 시작
지월네, 기후보호 챌린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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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전문캠페이너그룹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이하 지월네)는 시민 참여를 제안하는 ‘기후보호 챌린지’를 시작했다. 챌린지의 내용은 쓰레기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습관 팁으로 ‘소비 줄이기’, ‘텀블러와 용기 가지고 다니기’, ‘지역농수산물 이용하기’, ‘쓰지 않는 전기코드 뽑아놓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또한 지월네는 에어컨 사용 온도를 24~26도 정도로 맞춰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고 전기세를 줄일 것을 권장했다.

지월네 관계자는 “환경전문가들이 ‘친환경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행동은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적게 쓰고 적게 먹는 생활 습관이 기후를 보호하기 위한 시민행동의 시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후테크로 많은 분야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4가지 기본 생활실천 챌린지가 더해진다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의 속도가 조금은 늦춰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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