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키르기스스탄 상호 교류 활성화로 성장 발판 마련
한-키르기스스탄 상호 교류 활성화로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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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글로버러협력센터 주관, 양국 정부 당국 적극적 교류 활동 기대

DYETEC연구원이 키르기스스탄 섬유산업협력을 통해 현지산업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이텍은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Novotel Hotel)에서 23 TASK 사업 제2회 한-키르기스스탄 섬유산업 협력 비즈니스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다.  DYETEC연구원이 주최하고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이 협력하며 현지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산업인력공단 EPS 센터, 산업기술진흥원, 생기원, 기업, 경제상업부 등 정부부처, 협회 경영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공적개발 원조(ODA) 사업인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 개도국(키르기스스탄)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 사업 일환이다. DYETEC연구원은 국내 섬유 기업과 키르기스스탄 섬유 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과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섬유산업이 한-키르기스스탄 교역의 주역을 기대했다.

키르기스스탄 다니예르 아만겔디예프(Daniyar Amangeldiev) 경제상업부 장관 주키르기스스탄 주한대사관 유지성 서기관,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협력센터 박천교 센터장이 참석했다.  “섬유 및 경공업 종사자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 “키르기스스탄 섬유산업의 발전 전망”에 대한 키르기스스탄 대표단에 이어 “글로벌 모방 산업 동향”,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기능성 가공 및 적용”, “패션 업계에서 2D 및 3D CAD 사용법”에 대한 한국 대표 발표로 진행됐다.

국내 섬유 기업의 홍보와 교류의 장을 위한 B2B 를 진행하며, 이번 포럼은 15개 기업이 참가해 원단샘플 30건 이상 B2B 미팅이 진행, 양국 섬유기업 간 교류의 가능성을 실감했다.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4개국 섬유분야 TASK 사업 총괄책임자인 DYETEC연구원 최원석 글로벌협력센터장은 “올해 TASK 사업이 종료되지만 양국정부당국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한-키르기스스탄 간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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