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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모드(대표 허동)가 2천년 봄에 탄생시킬 「크림」
의 신규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롯데마그넷 월드점에서 열린
OMJ 여성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화림모드측은 「크
림」의 스탭을 채용하는 등 사업부 구성에 총력을 기울
이는 양상이다.
「크림」은 25-30세 여성을 타겟으로 영캐릭터 및 영
커리어를 지향, 「오조크」의 세련되고 깨끗한 이미지
를 상향시켜 표현할 계획이다.
화림모드측은 이번 OMJ 여성채용 박람회를 통해 디자
인 실장을 비롯한 팀장, 디자이너, 니트 및 액세서리 디
자이너, 소재 팀장과 디자이너 그리고 MD를 각각 선
별, 채용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패션업이 중심이 되며 패션관이 따로
마련된 가운데 개최, 화림모드의 참가는 패션산업을 대
중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각인됐다.
화림모드 한 관계자는 『브랜드의 필요 인력을 채용한
다는 의미도 있지만 인력채용 문제가 최근 가장 큰 사
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바,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
하고자 하는 화림모드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고 밝
혔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