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산학연 18명의 SCT 정책 협의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지난 29일 섬유센터에서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Sustainable and Circularity in Textiles:SCT)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안에 ‘섬유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SCT) 포럼’을 발족하고 공감대 형성과 기술 수요 발굴 및 추진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협의회가 주축이 돼 전 스트림 전후방의 유통기업과 재활용 업체까지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주 과장은 “섬유산업의 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수급 시스템 등 단계별 스트림별 연계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SCT 포럼이 이러한 협력을 촉진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