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이 경기도 이천시에 국내 첫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지난 1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룰루레몬은 앞으로 평균 배송 기간 단축과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교환 및 반품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물류 센터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룰루레몬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게러스 포프(Gareth Pope, Senior Vice President), 아시아태평양 지역 풀필먼트 책임자 스티브 웡(Steve Wong, Fulfillment Director) 및 윤성은 룰루레몬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룰루레몬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게러스 포프는 “한국은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아태 지역의 타 시장에 다양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시장이다”며 “이번 물류센터 오픈을 통해 한국 시장에 보다 나은 물류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룰루레몬은 국내에 총 18개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3곳의 스토어를 오픈했다. 남녀를 위한 요가, 러닝, 트레이닝, 테니스, 골프 등 액티비티 웨어 뿐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입을 수 있는 높은 범용성과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캐주얼웨어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