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중·일 합섬직물 국제회의가 4월중 대구에서 열린
다.
대구경북 견직물조합(이사장 하영태)은 22일 오전 7시
30분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지난해 한·중·
일 3국이 추진키로 합의한 동남아 합섬직물회의를 다음
달중 대구에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동남아 합섬직물회의는 3국간 합섬직물 생산동향분석,
물량조정, 정보교환 등이 주요목적이지만 내달 대구에
서 개최될 주요의제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밖에 이
사회는 24일 화섬협회서 개최될 화섬직물산업발전협의
회에서 △원사가격안정 △부도공장으로 원사공급중단
△연2회 신소재 전시회(대구) 개최 등을 협회에 요구키
로 했다. 또 그 동안 대구시의 무리한 단체장 세대교체
요구로 인해 흐지부지 돼왔던 직물조합과의 합병문제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