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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를 굳혀온
데코(대표 정운철)의 「텔레그라프」가 99 봄을 시작으
로 본격적인 광고, 홍보활동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새롭게 선보인 이번 광고 촬영
은 CHANFELLES를 모델로 장루이가 함께 작업한 것.
이번 광고는 「텔레그라프」의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매직(MAGIC)」이라는 주제로 풀어내고 있다.
「텔레그라프」는 지금까지 자칫 무겁게 느껴지던 아방
가드르에서 벗어나 상큼한 봄과 함께 로맨틱하고 미니
멀해진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올 봄을 기점으로 범용성을 가진 캐릭터 브랜드로 거듭
남을 도모하고 있는 「텔레그라프」.
「텔레그라프」의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대상 타겟인
신세대에게 좀 더 부드럽게 접근해 브랜드의 입지를 더
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길
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