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디자인특허를 출원해 탠디만의 고유성을 강조한 디자인 상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11월까지 매출이 전년대비 3% 줄어든 2380억원 기록했다.
동종 브랜드와 비교하면 선방한 실적인 탠디가 리딩 브랜드로 자리를 지키며 선택과 집중을 잘 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전쟁과, 경기침체, 고금리 등 대내외적 영향으로 소비자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백화점 매출 감소에 따라 제화상품군 축소 MD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생산방향을 ‘선택과 집중’에 놓고 스타일수를 25~30% 줄이고 판매성 좋은 상품의 생산량을 늘리는 계획이다.
캐주얼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수입화 비중을 10~15% 정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상품 기획력을 강화해 디자인과 품질 모두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내년 SNS와 라이브커머스 및 플랫폼 등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해 자사몰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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