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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전문기획사인 엔비젼(대표 김주현)의 첫 컨벤션
「PRE-SSAISON(프레쎄숑)」이 오는 4월1일-2일 양
일간 섬유센타 3층 컨벤션룸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
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성복전문기획사로는 처음으로 컨벤션을 갖는 엔비젼
은 그동안 컨벤션을 위한 집중 투자를 단행 150여 스타
일을 개발하는 열성을 보여왔다. 이번 컨벤션에서 선보
여질 아이템은 모직코트와 자켓, 패딩점퍼, 핸드메이드
이지자켓과 윈드브레이크, 가죽류등이며 특히 전략아이
템으로 자켓코트를 제안할 예정.
엔비젼의 김주현사장은 『아웃소싱시대에 메이커社와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한 장이 전무한 실정이고 또한 카피
를 우려해 과감히 컨벤션을 통해 개발된 디자인을 제안
하기를 꺼려하는 풍토가 만연한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
고 진정한 페어문화를 정착하기위해 컨벤션을 기획하게
된것.』으로 배경을 설명.
또한 엔비젼은 「프레쎄숑」이란 공동의 컨벤션명으로
앞으로 가죽,니트, 인너등 자사와의 연계된 프로모션사
들과 함께 하는 것을 비롯해 어떤 회사든지 원하면 함
께 할수 있는 페어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함으로써 업
계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