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더데코(대표 천호균)가 자사제품을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시키는 실험적인 작업 「쌈지 워크샵(SSAMZIE
WORKSHOP)」을 전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쌈지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이번
「쌈지 워크샵」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3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 자신의 독특한 아이디
어와 컨셉을 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에 직접 디자
인, 제작하여 상품화하는 작업이다.
레더데코는 소비자들이 「쌈지 워크샵」을 통해 아티스
트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상품으로 만나 실제 사용함으
로써 예술을 보다 친근감 있도록 느끼게 할 뿐 아니라
아티스트에게 일정한 로얄티를 지불, 어려워진 예술계
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레더데코는 아티스트의 독특한 아이
디어와 색깔이 담겨있는 상품들을 오는 5월3일부터 16
일까지 일민미술관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