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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클조던은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에서 나이
키 서브브랜드 「조던」의 99 F/W 컬렉션을 개최했다.
특히 마이클조던은 오는 6월 일본과 동시에 한국을 방
문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증폭시키고있다.
이날 조던브랜드는 일반인에게 친숙한 점프맨로고를 통
해 고품격·고기능성의 남녀, 아동라인의 스포츠의류와
신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특히 전문선수중심의 의류와 아우터웨어, 신발등이 주
력 아이템으로 제시됐다.
마이클조던은 레덱제터를 비롯한 3명의 NBA선수가
「조던」 신발을 착용할 것이며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신시네티, 세인트 존스등 대학 등에서도 이 브랜
드가 사용될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역시 하이라이트는 신발류. 조던 신발은 「조던
트런너(Trunner)」라는 서브브랜드로 러닝에 적합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극대화시켰다.
여성을 위한 「조던 스위트 페이드(Sweet Fade)」는
여자운동선수를 위해 개발됐다.
또한 고급 선수용으로 디자인된 의류도 코트 안과 밖에
서 입을 수 있도록 패션성을 가미한 것이 특징
특이할 만한점은 다양한 서브 타이틀이다.
「조던 12-Stars」는 12번 올스타에 뽑힌 기념으로,
「윌밍턴」은 고향, 그가 착용했던 귀걸이를 딴 액세서
리가운데 「2K(2캐럿) 다이아몬드」 모자, 골프경력을
일컫는 「4-핸디 캡」 등에서 양말까지 다양한 품목들
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이클조던은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1년에
1백만달러씩 약 5년간 출연을 내건 「조던 펀더멘털스
(Fundamentals)」프로그램도 기획하는 등 사회사업에
도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