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다이텍연구원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 개소
30일, 다이텍연구원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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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센터장 김상용)가 30일 개소식을 연다.  안동시 풍산면에 위치한 이곳은 미래 섬유산업의 친환경소재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는 섬유 소재 연구원인 다이텍(DYETEC)연구원의 안동분원이다. 총사업비 293억 원을 투입해 부지 2만7160㎡, 연구사무동(지상 3층) 1동, 연구공장동(지상 1층) 3동 규모다.

주요 설비로 친환경 원료(대마, 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 신소재 및 복합소재 생산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공정을 통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연구시설 등이다.

융합소재센터와 별도로 AI-플랫폼 연구동(지상 3층)도 신축한다.  연구동에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AI플랫폼과 섬유소재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거래활성화 플랫폼도 구축한다.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섬유소재(고성능, 친환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비대면(언택트)식 섬유소재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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