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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전문업체인 우성메조네(대표 윤은희)의 프랑스
직수입브랜드「잘라」가 롯데본점 잠실점 등을 동시에
입점하는등 영업망을 대폭확충 시장셰어를 확대 해 나
가고 있다.
「잘라(Jalla)」는 프랑스의 토탈 홈 데코레이션 브랜드
로 1872년 잘라씨에 의해 설립되어 125년의 명성속에
프랑스인은 물론 전유럽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
또한 현재의 타올을 최초로 개발 공급하기도한 「잘
라」는 면방직으로 부터 염색 나염 봉제 그리고 전세계
적인 상품기획 및 영업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잘라는 프랑스의 우수한 품질 및 디자인 노하우로 1990
년 이태리의 유명한 주끼(ZUCCI), 바제티(BASSETI)사
와의 합병으로 주기사의 마케팅 시스템과 함께 강한 사
업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성에서 도입한 「잘라」는 고급부띠끄 및 백화점을
타겟으로 개발된 하이퀼리티제품인 Jalla Privilege 로
한국에서 1차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잘라」의 소비자타겟은 30대 초중반의 미씨층을 중심
으로 경제력을 가진계층과 전문직 종사자, 자신의 삶에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여유있는 삶을 지향하는 고급라
이프 스타일의 여성으로 지나치게 트랜디한 것과 화려
한 것은 경계하고 세련되고 튀지 않으며 은근한 멋을
좋아하는 지적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관련 이회사 윤은희실장은 『직수입의 오리지날 제
품은 국내제품이 44인치나 60인치에 불과한 싸이즈를
배이상으로 확대한 광폭원단이라는 점은 소비자들의 요
구를 충족시키는 바로미터』라며 제품력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피력했다.
「잘라」의 브랜드 컨셉은 「프렌치 네오 트레디셔
날」, 「네오 클라시시즘& 레이디 플라워」으로제안했
다.
프렌치 네오 트레디셔날은 자유스러운 이미지와 편안
함, 정숙함을 추구하는 유러피안 트랜드로써 지성과 교
양을 갖춘 인터내셔날 감각의 활동적인 인텔리전트 우
먼을 위한 디자인이다.
「Neo Classicism & Lady Flower」는 자연적인 소재
인 꽃을 모티브로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정숙
하고 성숙한모드를 표현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정돈된 컬
러와 심플한 디테일로 완성도가 높은 이미지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컬러와 모드로 하모니
를 이루는 컨셉이 특징이다.
상품기획은 침구류를 중심으로 판매를 유도하며 베이직
아이템을 기본으로 컬러 투 컬러, 톤온톤으로 코디가
가능토록 상품을 구성했고, 침구류 80%, 거실류10% 욕
실류 10%로 개발공급한다.
한편 우성의 「잘라」는 삼성플라자(분당)점을 시발로
신세계 인천점, 천호미아점, 대전동양타임월드점, 마산
성안점, 대구동아, 부산리베라, 수원갤러리아,롯데본점과
잠실점에 이어 오는 14일 롯데 분당점에 입점한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