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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이(대표 이형식)의 「베이직」이 여성캐주얼로 변
신, 또 한차례의 신화창조에 나섰다.
순수 고유브랜드로서 초창기 진캐주얼시장의 리더로 자
타가 공인했던 「베이직」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여성
캐주얼「THE BASIC」으로 거듭난다.
「THEE BASIC」은 20대 초중반의 여성을 겨냥 고급
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베이직상품을 강화해 소프트한
캐주얼정장느낌을 과시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이미 우븐라인을 강화하면서 서서히 진브랜
드이미지를 탈피해 온 지. 브이는 최근 톱탤렌트 최진
실, 이미숙등 빅모델을 기용한 홍보전략으로 맑고 지적
이면서도 깨끗한 브랜드이미지를 효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올봄에는 올 화이트느낌의 정갈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편
안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LIGHT & LIGHT」로 개끗하고 간결하며 부드러움
을 최대한 표현하고 블랙을 기본으로 라이트그레이와
아이보리계 화이트등이 주요컬러로 접목된다.
올봄 스타일에선 소재와 색상의 조화에서 느껴지듯 페
미닌한 스타일로 전개하고 니트와 티셔츠의 조화,매쉬
원단의 효과와 소재는 골드밸류 스타일을 과시한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