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STONE ISLAND)가 지난 16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브랜드 매장을 이전하여 리뉴얼 오픈했다.
새롭게 이전한 스톤 아일랜드 매장은 글로벌 건축 사무소 OMA/AM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톤 아일랜드의 연구와 실험에 대한 헌신을 담은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의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단순히 구입만 하는 매장이 아닌 스톤 아일랜드를 사랑하는 구매층에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한다.
매장은 총 79㎡의 면적으로, 매장 외부에는 멀티 블록 LED 스크린을 설치하여 시각적 만족감을 더하고 매장 내부에 긴 수평형의 LED로 스톤 아일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그레이 톤의 매장에 금속 파티션과 천장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거울과 독립형 선반의 베이스로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산업적인 브랜드의 무드를 표현한다.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스톤 아일랜드 매장에서는 마리나 서브 컬렉션과 '디졸빙 그리드 카모' 라인 등 2024 S/S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